
흥국화재, 지난해 순이익 1465억원···전년비 136.2%↑
흥국화재는 지난해 순이익이 역대 최대 규모인 1465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대비 136.2% 늘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5289억원, 영업이익 1864억원으로 집계됐다. 장기손해율은 21년 103%에서 22년 95%로 전년대비 8%포인트 개선됐다. 흥국화재는 "고수익군인 장기보장성보험의 매출비중이 업계 대비 높은 90%를 차지해 실적개선이 두드러졌다"며 "지난해 실적 성장은 손해율 개선에 따른 이익개선이 주요인이며 특히 장기보험 실손 손해율이 크게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