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GM, 연 50만대 생산 목표···"지난해 손익분기 넘었다"(종합)
한국GM이 올해 생산능력을 50만대 규모로 올리고 신차 6종을 출시해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낸다. 회사 측은 "순조로운 경영정상화를 바탕으로 지난해 손익분기점을 넘은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전기차 배정 가능성도 열어뒀다. 한국GM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새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한국GM은 앞으로 '한국GM' 대신 'GM 한국사업장'으로 이름을 알리기로 했다. 앞으로 모든 사업의 방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