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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지배구조 2023|한진②

3세 경영 활짝···'조원태 끌고, 조현민 밀고'

4년 전만 해도 경영권을 둘러싸고 피 튀기는 '남매 전쟁'을 벌였던 한진가(家)의 지배력은 안정을 넘어 그룹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경영권 분쟁, 코로나19 등 매순간이 위기였지만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과 조직 및 기업문화에 변화를 주며 항공시장의 새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너 3세' 조원태 회장은 지난 2019년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과 대한항공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한 후 한진그룹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3세 경영 활짝···'조원태 끌고, 조현민 밀고'
3세 경영 활짝···'조원태 끌고, 조현민 밀고'

지배구조 2023|한진①

조원태→한진칼→대한항공 지배력 '단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절차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한진그룹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주회사인 한진칼을 중심으로 지배구조를 단순화한 한진그룹은 항공부문의 시너지를 앞세워 재도약에 나설 방침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진칼은 지난 2013년 8일 1일 대한항공으로부터 인적분할돼 설립된 한진그룹의 지주회사다. 한진칼의 주요 자회사로는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물류‧택배사업을 하는 ㈜한진

조원태→한진칼→대한항공 지배력 '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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