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26분 기준 웅진은 전 거래일 대비 19.76% 급등한 1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이 국내 1위 상조업체인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급등하고 있다. 웅진은 지난 2월 프리드라이프 지분 인수를 위한 배타적 우선협상권을 부여받은 이후 약 5주간 정밀 실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사모펀드 운용사인 VIG파트너스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그로부터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 웅진 주가는 가격제한폭(29.92%)까지 올랐다.
웅진은 이번 프리드라이프 인수로 기존에 영위하던 교육·레저 사업에 상조 사업을 더해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poin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