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단은 고려아연에서 이차전지 소재인 동박의 생산 공정을 견학한 이후 조선업 등을 하는 HD현대중공업에서 선박 제작공정 자동화 프로젝트 진행 상황, 자율운항 시스템 개발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차전지업계는 원활한 양·음극재 소재 생산을 위한 공업용수 공급 확대를 요청했으며 조선업계는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 기능인력 비자 요건 완화 등을 애로사항으로 전했다.
유병희 기재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장은 "호황을 맞이한 지금이 초격차 기술력 확보의 골든타임"이라며 "K-조선 차세대 선도전략을 바탕으로 조선업 현장 애로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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