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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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검색결과

[총 8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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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6년 만에 대표이사 퇴임···후임은 정태웅

산업일반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6년 만에 대표이사 퇴임···후임은 정태웅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직만 맡는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의 대표이사 임기가 지난 20일 만료됐다. 최 회장은 지난 2019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지 6년 만에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게 됐다. 최 회장과 각자대표를 맡고 있는 박기덕 TD사업 부문 사장은 대표이사 자리를 지킨다. 최 회장을 대신해 정태웅 제련사업 부문 사장이 각자대표로 신규 선임됐다. 고려아연 측은 "ESG경영 강

계속되는 영풍의 '몽니'···갈 길 바쁜 고려아연, '신사업 어떡해'

중공업·방산

계속되는 영풍의 '몽니'···갈 길 바쁜 고려아연, '신사업 어떡해'

'한 지붕 두 가족' 고려아연과 영풍의 내부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사상 첫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지 단 하루 만에 양 가문의 갈등은 소송전으로까지 확대됐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풍은 지난해 9월 13일 고려아연과 현대자동차의 해외합작법인인 HMG글로벌간 이뤄진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신주발행을 무효로 해달라며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해외법인 HMG글로벌을 통해 약 5272억원

'고려아연 vs 영풍' 표대결···사실상 최윤범 회장 '판정승'(종합)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vs 영풍' 표대결···사실상 최윤범 회장 '판정승'(종합)

75년간 동업 관계를 이어오던 고려아연과 영풍의 사상 첫 주주총회 표대결은 '무승부'로 끝이 났다. 핵심 안건이었던 배당과 정관 변경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장형진 영풍 고문 측이 한 번씩 승기를 잡았다. 이번 사건으로 3세 경영을 시작으로 균열을 보이던 두 가문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가운데 향후 경영권을 둘러싼 지분 경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상 첫 표 대결…배당안 '가결'·정관 변경안 '부결' 고려아연은 19일 서울 강남구 논

'고려아연vs영풍' 표 대결···배당 '의결'·정관 변경 '부결'

중공업·방산

'고려아연vs영풍' 표 대결···배당 '의결'·정관 변경 '부결'

75년간 동업을 이어온 고려아연과 영풍이 19일 열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처음으로 표 대결을 벌였다. 배당 안건에서는 최윤범 회장이 승기를 잡았으나, 특별결의가 필요한 정관 변경 안건은 부결됐다. 고려아연은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풍빌딩 별관 6층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1호 의안인 결산 배당 5000원이 포함된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승인의 건'이 참석 주식수의 62.74%의 찬

글래스루이스 이어 ESG기준원도 고려아연 배당·정관안 '모두 찬성'

중공업·방산

글래스루이스 이어 ESG기준원도 고려아연 배당·정관안 '모두 찬성'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에 이어 국내 의결권 자문사 한국ESG기준원도 영풍과 표 대결을 앞둔 고려아연의 손을 들어줬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은 고려아연의 결산 배당을 5000원으로 상정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1호 의안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승인의 건'에 찬성했다. 또한 정관변경이 포함한 제2-2호 의안 '주식발행 및 배정 표준정관 반영' 역시 찬성 의견을 권고했다. 이 두 안건은 고려아연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 "현대차 신주 인수, 경영권 방어 차원 아냐"

에너지·화학

[2024 인터배터리]정무경 고려아연 사장 "현대차 신주 인수, 경영권 방어 차원 아냐"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주 인수를 놓고 일각에서 제기한 의혹에 선을 그었다. 경영권 방어가 아닌 파트너십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는 게 그의 입장이다. 6일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 행사장을 찾은 자리에서 취재진의 질의에 "경제적 측면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가 공동 출자한 해외법인 'HMG글로벌'은 작년 9월 고려아연이 발행한 신주 104만543

금 가는 75년 동업···최윤범·장형진, 경영권 분쟁 '동상이몽'

재계

금 가는 75년 동업···최윤범·장형진, 경영권 분쟁 '동상이몽'

75년간 동업 관계를 이어오던 고려아연과 영풍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3세 경영을 시작으로 균열을 보이던 두 일가의 갈등은 수면 위로 드러났고 처음으로 주주총회 표 대결을 예고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이 최대 주주인 영풍과 정관 변경, 배당결의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장형진 영풍 고문이 내달 19일 열리는 고려아연 주주총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표 대결을 예고하면서 경쟁적으로 지분 확대에

"의결권 적극 행사할 것" KCGI운용, 고려아연 주총부터 자체 기준 도입

증권·자산운용사

"의결권 적극 행사할 것" KCGI운용, 고려아연 주총부터 자체 기준 도입

KCGI자산운용이 최근 발표된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맞춰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KCGI자산운용은 '의결권 행사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투자기업의 주주환원율, ROE, PBR 등이 기준에 미달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주총 안건에 적극적으로 반대의사를 행사하겠다고 27일 밝혔다. KCGI자산운용은 2023년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가 표준화한 '자산운용사의의결권행사 가이드라인'을

기재부 신성장추진단, 조선사 방문···"초격차 확보 골든타임"

일반

기재부 신성장추진단, 조선사 방문···"초격차 확보 골든타임"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은 울산에 위치한 고려아연과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신성장 4.0 민관협의체 현장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추진단은 고려아연에서 이차전지 소재인 동박의 생산 공정을 견학한 이후 조선업 등을 하는 HD현대중공업에서 선박 제작공정 자동화 프로젝트 진행 상황, 자율운항 시스템 개발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차전지업계는 원활한 양·음극재 소재 생산을 위한 공업용수 공급 확대를 요청했

고려아연, 계열사 켐코에 1480억 출자···황산니켈 사업 강화

에너지·화학

고려아연, 계열사 켐코에 1480억 출자···황산니켈 사업 강화

고려아연이 이차전지 소재로 쓰이는 니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계열사 켐코 지분을 늘려 자회사로 편입시킨다. 고려아연은 켐코에 올인원 니켈사업 투자를 위해 1479억원을 출자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출자일자는 내달 7일이며, 출자목적물은 기명식 보통주 17만3628주다. 이와 관련해 고려아연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글로벌 원자재 업체 트라피구라와 '올인원 니켈 제련소' 건설을 위한 18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고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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