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6년 만에 대표이사 퇴임···후임은 정태웅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직만 맡는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의 대표이사 임기가 지난 20일 만료됐다. 최 회장은 지난 2019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지 6년 만에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게 됐다. 최 회장과 각자대표를 맡고 있는 박기덕 TD사업 부문 사장은 대표이사 자리를 지킨다. 최 회장을 대신해 정태웅 제련사업 부문 사장이 각자대표로 신규 선임됐다. 고려아연 측은 "ESG경영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