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에 이름을 붙여주고 정성스레 키우는 '반려돌 키우기'가 인기입니다. 주인들은 스스로를 '석주(石主)'라 부르며 자신의 돌에 애정을 쏟아붓습니다.
돌이 유행하면서 한 반려돌 판매 업체의 '돌 씻는 영상'은 조회수 930만 회를 돌파하기도 했는데요.반려돌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살아있는 반려동물과 달리 따로 밥을 주거나 산책을 시키는 등의 관리가 필요 없어 편하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는 크기가 작아 어디든 데리고 다닐 수 있다는 점. 마지막 세 번째는 죽지 않고 평생 주인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매력에 빠진 석주들은 '반려돌을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된다'고 말합니다.
지난달 17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도 한국의 '돌 사랑'을 소개하며 '과로한 한국인들의 휴식'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반려돌의 유행,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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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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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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