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큰 장현국 빈자리···박관호 체제서 위믹스 '내리막' 국내 대표 김치코인 '위믹스(WEMIX)'가 하락세를 걷고 있다. 위믹스 아버지라고 불리던 장현국 부회장이 물러나고 박관호 창업자가 대표로 복귀하자 내리막을 걷는 모양새다. 25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빗썸에서 전날 오후 4시 기준, 위믹스 가격은 1440원까지 떨어졌다. 하루 전 같은 시간(1519원) 대비 5.2%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이처럼 위믹스 가격이 좀처럼 맥을 못 추는 데는 장 부회장의 행보에 있다. 지난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
빗썸, 예치금 연 4.0% 상향 철회···"추가 검토 사항 발견" 빗썸이 원화 예치금 이용료 상향 결정을 철회했다. 빗썸은 고객 원화 예치금 이용료를 연 4.0%로 상향하겠다던 결정을 철회했다고 24일 공지했다. 이에 따라 기존 연 2.2%의 요율이 적용된다. 빗썸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준수를 위해 추가 검토할 사항이 발견됐다"며 "추후 변동 사항이 발생할 경우 추가 공지 및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시행 이후 원화마켓거래소마다 치열한 예치금 경쟁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법안에
"치닫는 예치금 전쟁"···빗썸, 연 4.0%로 상향 결정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거래소 간 예치금 경쟁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당초 예상보다 높은 요율에 업계 안팎에선 이들 거래소가 해당 예치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할 수 있을지 여부도 의심하는 상황이다. 빗썸은 고객 원화 예치금 이용료를 연 4.0%로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최초 공지한 연 2.0%에서 2배, 수정 공지한 연 2.2%보다 1.8%p 인상된 수치로 업계 최고 요율이다. 상향된 원화 예치금 요율은 내일인 7월 24일부터 적용된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공모주 IPO 캘린더' 기능 개편 두나무는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공모주 IPO 캘린더' 기능을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IPO에 대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 서비스 직관성을 높이고, 투자자 편의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공모주 IPO 캘린더는 시장의 정보 절벽 해소를 위해 기업들의 IPO 현황을 정리한 기능이다. 이번 개편을 맞아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기존 청약진행, 청약예정, 상장예정 세 탭에 산재해 있던 정보를 통합
파격 예치금 내놓은 가상자산거래소, 이용자 모집에 사활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들이 투자자들에게 연 2%대 파격적인 예치금 이자를 지급하기로 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시장 점유를 위해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2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는 회원 예치금의 예치금 이용료율을 연 2.1%로 책정했다. 업비트는 케이뱅크와 계좌 제휴를 맺고 있다 농협은행과 제휴한 빗썸은 연 2.2%의 예치금 이용료를 지급한다. 코인원은 제휴 중인 카카오뱅크와 협의해 고객 예치금 이용료 이율을 연
가상자산법 첫발 갑작스런 '비용 부담'에 고심 커지는 거래소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하 가상자산법)이 19일 시행됨에 따라, 국내 거래소들의 비용 부담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법안에선 거래소들이 해킹·전산장애 등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영세한 중소 거래소엔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거래소들의 '줄폐업' 가능성도 제기한다. 현재 업계는 소수 대형 거래소를 제외하곤 수익을 거의 내지 못하는 상황인데, 중소 거래소가 재정적 압박을
가상자산법 첫발 김치코인 줄상폐설 현실화?···업계선 "걱정마!"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하 가상자산법)이 19일 출범하면서 다수 김치코인의 상장 폐지 가능성이 제기된다. 당국이 법 시행에 맞춰 새로운 '상장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일부 코인의 상장 폐지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엄격해진 상장 조건, 무더기 상폐 수순? 금융당국은 이날 가상자산법 시행에 맞춰 조만간 '가상자산 거래지원(상장) 모범 사례안'을 국내 거래소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사례안이 적용되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거래
"월렛 없애고 페이 신설"···돌아온 박관호, 위믹스부터 손봤다(종합) 위메이드의 해외 계열사 위믹스 재단이 올해 하반기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에 나선다. 앞서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가 취임 후 블록체인 사업에 보다 힘쓰겠다고 밝힌 만큼, 서비스 이용 측면에서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16일 위믹스 재단은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위믹스 데이' 영상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하반기 이후 위믹스 및 블록체인 게임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위믹스 페이'의 신설이다. 위믹스 페이는 위믹
위믹스 재단, 새로운 결제 서비스 '위믹스 페이' 공개 위믹스 재단은 새로운 서비스 '위믹스 페이(WEMIX Pay)'를 16일 공개했다. 위믹스 페이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서 제공 중인 콘텐츠를 가상 화폐 위믹스(WEMIX)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올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위믹스 페이를 사용해 게임 콘텐츠를 결제한 이용자들은 보상으로 '프라임 포인트'와 '플레이 토큰'을 얻을 수 있다. 프라임 포인트는 개인이 위믹스 플레이에서 지출
빗썸, '시장감시위원회' 신설···"공정한 거래 환경 선도" 빗썸이 시장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장감시위원회'를 출범했다. 빗썸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빗썸 사무실에서 시장감시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위원 6인을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재원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최희경 준법감시인, 장두식 시장감시실장, 박중구 투자자보호실장, 서승원 법무실장, 외부 전문가로 김용태 법무법인 화우 고문을 초빙해 위원회를 구성했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장감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