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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HMM,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 시행···6000만원 기탁

ESG경영 사회적가치

HMM,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 시행···6000만원 기탁

등록 2023.09.07 09:09

전소연

  기자

부산대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광호 HMM 대외협력실장(왼쪽부터), 정재민 부산대어린이병원 병원장,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MM 제공부산대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광호 HMM 대외협력실장(왼쪽부터), 정재민 부산대어린이병원 병원장,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MM 제공

HMM은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HMM의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은 사고 혹은 만성 질병으로 장기 치료 중인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비 및 필요물품을 지원해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HMM은 "심각한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어린이가 경제적 문제로 치료받지 못하는 상황과 어린이병원이나 소아과 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 등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HMM은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환아들을 위로하고 의료비 등 6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700만원의 의료비 지원과 환아 물품 키트, 아동용 보습로션, 물티슈, 손소독제 등 병원 필요물품 등에 사용된다.

HMM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치료비 걱정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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