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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희망전남교육 명예대사에 박준영 변호사 위촉

전남교육청, 희망전남교육 명예대사에 박준영 변호사 위촉

등록 2022.12.17 11:50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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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생 미래핵심 역량 강화 위한 멘토 활동 예정

전라남도교육청이 16일 박준영 변호사를 희망 전남교육 명예대사로 위촉하고 있다.전라남도교육청이 16일 박준영 변호사를 희망 전남교육 명예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에서 '희망 전남교육 명예대사'위촉식을 갖고 박준영 변호사를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전남 완도 출신인 박준영 변호사는 노화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목포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중퇴했으나,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경기도 수원시에서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역 노숙 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무기수 김신혜 사건의 재심결정 등을 맡았으며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영화 '재심'의 실제 모델로 유명해졌다.

박준영 변호사는 앞으로 전남교육 홍보영상 출연 등 전남교육 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멘토 특강 등 교육기부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박준영 변호사가 '인간에 대한 예의와 존중'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 전남교육과 전남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드릴 명예대사로 박준영 변호사님을 위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흔쾌히 수락해주신 변호사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을 희망의 미래로 이끌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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