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점주협의회는 본사와 가맹점간 보다 적극적인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이해와 협의의 과정을 통해 동반성장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됐다.
이날 점주협의회 발대식 행사에서는 점주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당산중앙점 김승태 점주를 비롯한 7개 매장 점주와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디야커피 점주협의회는 전국 통합형 협의회다.
이디야커피는 상생안 마련을 위해 올해 상반기 상생협력팀을 신설했다. 상생협력팀은 점주협의회와 함께 분기별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월 단위 권역별 지역 매장을 방문해 매장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승태 이디야커피 점주협의회 회장은 "가맹 본부와 협의를 거치면서 이디야커피의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가고자 한다"며 "가맹점의 입장에서 점주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소리를 한데 모으는 역할을 수행하며 통합과 상생의 협의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점주협의회 발대식을 통해 점주들의 말씀에 더 귀 기울일 수 있게 됐다"며 "현장중심경영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이디야커피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더 나은 상생방안을 도출하며 동반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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