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극신 중 우성 2·3단지와 극동아파트는 지난달 주민 동의율 66.7%을 넘기며 조합을 설립한 바 있다. 신동아4차 아파트는 별도 조합을 설립하되 우성 2·3단지와 극동아파트와 같은 시공사를 선정해 동일 브랜드 단지를 지을 예정이다.
신동아4차 추진위원회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2일 신동아4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리모델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의해 양 기관은 사업 가속화 및 리모델링 조합 설립 동의율 확보를 위해 ▲리모델링 홍보 ▲주민 및 이해관계자 응대 ▲리모델링 행정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최진하 사당 신동아4차 리모델링주택조합설립 추진위원회장은 "협약을 통해 우리 아파트 주민에게 사업 현황을 활발히 알려 빠른 시일 내에 조합을 설립하고 우극신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이나 우극신 리모델링주택조합설립 추진위원회장은 "사당 신동아4차의 조합 설립 동의율이 55%에 육박한 가운데 우극신의 통합 리모델링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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