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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서명석·서유석, 금투협 차기 회장 후보 적격자 선정

김해준·서명석·서유석, 금투협 차기 회장 후보 적격자 선정

등록 2022.12.12 10:33

수정 2022.12.12 10:48

임주희

  기자

김해준·서명석·서유석, 금투협 차기 회장 후보 적격자 선정 기사의 사진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와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서유석 전 미래에셋운용 대표가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차기 후보 적격자(숏리스트)에 선정됐다.

금융투자협회는 12일 오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심사 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금일 총회에 추천할 후보자가 확정됨에 따라 협회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23일 임시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후보자로 선정된 김해준 전 대표는 1957년생으로 1983년에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에 입사, 이후 투자금융(IB) 본부장, 법인사업 본부장자산관리영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05년 교보증권으로 옮긴 후 IB본부장‧프로젝트금융본부장과 IB투자본부장을 역임, 2008년부터 2021년 3월까지 교보증권 대표이사 직을 수행했다.

서명석 전 대표는 1961년생으로 1986년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에 입사해 리서치센터장, 경영기획부문장 등을 거쳐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2013년 동양사태 당시 직접 대만으로 건너가 유안타금융그룹의 인수를 성사시킨 일등공신으로 평가받는다.

서유석 전 대표는 1962년생으로 대한투자신탁(현 하나증권)을 시작으로 1999년 미래에셋증권으로 적을 옮겼다. 2011년엔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사장을 지냈고 2012년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 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2016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올랐으며 현재는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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