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은 지난 14일 미국 NBC 방송의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신곡 ‘퍼미션 투 댄스’의 선보였다.
이날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은 ‘퍼미션 투 댄스’에 대해 “모든 이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춤을 추게 만드는 곡”이라며 “우리 친구인 에드 시런의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퍼미션 투 댄스’의 뮤직비디오에는 국제 수어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담겨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도 최근 BTS의 트위터를 리트윗 하면서 감사의 글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전 세계 15억 명의 사람들이 청각 손실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다”며 “수어는 그들이 삶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음악을 계속 즐기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버터’로 미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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