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 하는 가정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가격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격 인하는 가정 채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테라 500㎖캔에 한하며, 가격은 오는 15일부터 15.9% 인하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시대상을 반영하는 대표 맥주로서 어려운 시기 소비자들에게 위로가 될뿐 아니라 가정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침체된 시장 분위기의 반전과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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