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자연친화적 공원아파트 관심

이현공원과 평오근린공원(예정)으로 둘러싸인 공세권,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근일공개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조경이미지(사진제공=화성산업)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을 선택하는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파트 단지내 조경은 물론 인근에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공원을 가진 공세권 아파트는 지하철역이 인접한 역세권만큼이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다양한 테마공원으로 특화한 단지내 공원은 물론, 인접한 이현공원, 평오근린공원(예정)으로 둘러싸인 공세권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북서울 꿈의 숲’, ‘부산시민공원’, ‘동탄호수공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원을 조성한 화성산업은 ‘운정 화성파크드림 시그니’처의 단지내 정원인 ‘파크드림 파티오’로 2020년 굿디자인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조경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에는 잔디광장과 느티나무 그늘목, 바닥분수가 어우러진 힐링공간 ‘파티오(PATIO)’, 웅장한 산세와 폭포의 절경을 축경식(자연의 풍경을 축소하여 만든 조경형식)으로 표현한 ‘석가산’ 등을 조성한다.

이외에도 입주민 커뮤니티 마당 ‘에버그린파크’,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캠핑정원’, ‘이팝나무 숲길’, ‘키즈랜드’, ‘EQ동산’, ‘드림랜드’, ‘꿈나무동산’, 야외운동시설 ‘힐링정원’과 ‘건강마당’ 등이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단지 북측편에 조성예정인 ‘평오근린공원’은 약 10,256㎡의 면적에 각종 운동시설, 놀이시설, 휴게시설이 접목된 도심공원으로, 다양한 교목과 관목으로 구성됐다.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과 연계된 산책로, 바닥분수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이현공원’은 이번에 분양할 7구역과 향후 분양예정인 5구역에 걸쳐 단지 서측편에 위치한 공원이다. 산책로, 전망데크, 생태연못 등이 조성되어 있고 공원주변에는 서구문화회관, 청소년수련관, 어린이도서관, 구민운동장, 국민체육센터가 밀집됐다.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 1512-10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6~28층 15개동 총 1,594가구이며, 이 중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1,049가구로, 전용면적 59㎡A, 59㎡B, 74㎡A, 74㎡B, 84㎡A, 84㎡B, 84㎡C, 99㎡로 구성되어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5동 1514-1번지(이현초교 앞)에 위치하며 12월중 공개할 예정이다.

홍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