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틴쉐이크는 빽다방이 1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선보인 여름 신메뉴다. 지난 3월 말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22만잔(6월 15일 기준)을 넘어섰다.
이 메뉴는 프로틴 함량이 80%인 단백질 파우더를 사용해 만든 쉐이크로, 한 잔에 34g의 단백질(100㎖당 8g)이 함유됐다. 바나나와 초콜릿 2가지 맛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 직·가맹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몸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번 메뉴가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매 시즌별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맛과 건강 모두를 만족시킬 메뉴 개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km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