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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인천-파리행 비행기, ‘기체결함’에 운항 지연···출발 취소될 듯

에어프랑스 인천-파리행 비행기, ‘기체결함’에 운항 지연···출발 취소될 듯

등록 2018.09.01 12:12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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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인천-파리행 비행기, ‘기체결함’에 운항 지연···출발 취소될 듯 기사의 사진

인천공항에서 프랑스 파리로 향하는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기체결함으로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1일 연합뉴스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파리 샤를드골공항으로 떠날 예정이던 ‘에어프랑스 AF267편’이 예정 시간에 출발하지 못했다. 항공기 보조 동력장치에서 이상이 발견된 탓이다.

당초 출발을 오전 10시15분으로 미뤘으나 결국 10시34분에 기내에서 대기 중이던 승객에게 비행기에서 내려야한다는 안내가 나왔다.

이에 출국심사를 받은 승객을 대상으로 ‘역심사’가 이뤄지는 상황이다. 보통 역심사가 이뤄질 경우 해당 항공기는 당일 출발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에어프랑스 측은 승객의 의사에 따라 다른 목적지로 가는 항공편이나 공항 근처 호텔 투숙을 제공하기 위한 분류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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