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은 네이버가 지분 100%를 보유한 완전자회사다.
네이버는 본 분할합병에 대해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경영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효율적 경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VOD앱에 오리지날 콘텐츠를 유통해 원작 IP(지식재산권)인 웹툰·웹소설 이용자 확대를 기대한다"며 "VOD앱의 이용자가 다시 원작 IP인 웹툰/웹소설 콘텐츠의 신규이용자로 유입될 수 있어 궁극적으로 회사 재무 및 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분할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는 9월 7일 열리며 분할합병 기일은 11월 1일이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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