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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훈 동구청장 예비후보, “공공육아 지원으로 Mom 편한 동구 만들겠다”

강수훈 동구청장 예비후보, “공공육아 지원으로 Mom 편한 동구 만들겠다”

등록 2018.04.30 18:08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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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타임형 돌봄 서비스와 공공형 키즈카페 공약

강수훈 동구청장 예비후보강수훈 동구청장 예비후보

강수훈 더불어민주당 광주동구청장 예비후보가 4월 30일 ‘청년구청장의 약속’ 3편으로 ‘공공육아 지원 - 파트타임형 보육 서비스와 공공형 키즈카페’ 정책을 발표했다.

청년구청장의 약속은 분야별로 이뤄진 도전하는 동구 정책시리즈에 이어서 발표하는 단위 공약으로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구성됐다.

강수훈 예비후보는 워킹맘이나 전업주부 모두 “잠시 동안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없다”,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두 가지 어려움을 갖고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이번 정책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하였다.

<파트타임형 돌봄 서비스>는 엄마들이 볼일이 있을 때 잠시 아이를 맡기고 본인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지역 내 엄마들에게 월간 일정량의 바우처를 제공하면 해당 바우처(시간)만큼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것이다. 바우처를 모두 사용하게 되면, 이후에는 실비 수준의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공공형 키즈카페>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실내 놀이시설과 부모를 위한 카페, 수면방등 휴게공간을 갖추게 된다. 아이에게는 ‘안전한 놀이공간’을 부모에게는 ‘육아 커뮤니티 공간’이 되는 것이다.

<파트타임형 돌봄 서비스>와 <공공형 키즈카페>는 지역 내 유휴 공간 및 공·폐가를 활용하고 지역 보육시설(유치원, 어린이집 등)과 연계하여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단계적으로는 △ 영유아 분포와 지역의 조건을 고려해 적합지 선정 △ 시범 공간 구성 및 연계 보육시설 선정 △ 2019년 시범 운영 △ 평가를 통해 2020년부터 연차별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강수훈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엄마들이 살기 좋은 동구는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동구의 시작이다”라며 정책 기획의 배경을 밝혔다. “공공육아란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결론을 만들어 낼 때 비로소 빛을 발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노인의 미소로 이어지는 모든 세대의 연결을 기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발표할 정책들에 대한 기대감을 전해주었다.

한편, 최종 경선에 진출한 강수훈 더불어민주당 광주동구청장 예비후보는 광주·전남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중 최연소로 이번 지방선거에 도전하였으며, 전국 청년정치인들의 연대를 이끌어내는 정책공유연대 출범 등 새롭고 혁신적인 활동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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