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엿보기]창원 대표 복합주거단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12월 분양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12월 창원 의창구 팔용동 35-1·2번지 일원에서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주거단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아파트 최고 49층 4개 동 총 113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 동 54실로 이뤄졌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만들어진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의 장점으로 주변 다양한 편의시설을 꼽았다. 단지 주변으로 CGV 창원점, 뉴코아아울렛 창원점, 홈플러스 창원점 있으며 창원컨벤션센터, 롯데마트 시티세븐점, 창원 스포츠파크, 파티마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특히, 주변으로 시화협동단지, 창원 국가산업단지, 신촌단지, STX중공업 등이 있어 직주근접단지로 주변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건설은 브랜드가치 1위 기업인 만큼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향위주의 동 배치 구성으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고 단지 내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 했다. 단지 내 산책로, 테마정원, 하늘정원,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중앙광장(잔디마당) 등이 조성되며 커뮤니티시설로는 맘스카페·GX룸·클럽하우스·스크린골프장·실내골프장·피트니스 등이 마련된다. 또 어린이집과 경로당, 게스트 하우스 4개소가 조성되며, 오피스텔 동에는 피트니스, GX룸, 클럽하우스가 적용된 별도의 주민운동시설을 제공한다.

에너지 절감․보안 및 안전․편의시스템 등 힐스테이트만의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했다. 가구 내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스마트폰앱,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창원시 미래개발의 중심인 의창구 팔용동과 브랜드가치 1위의 현대건설이 만나는 단지인 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문화복합단지로 꾸밀 예정”이라며 “문화예술특별시로 거듭나는 창원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서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