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탑승객 1700만명 넘어일본지역 5개 정기노선 운항, 국제선 20개 정기노선 운영
이번 후쿠오카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2011년 7월 국내LCC 최초 인천-나리타 정기노선 취항과 2012년 3월 인천-오사카 정기노선 취항, 2015년 10월 부산-오사카, 인천-오키나와 노선 취항에 이어 총 5곳의 일본 정기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후쿠오카 신규 취항을 기념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 및 승무원들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이스타항공 인천-후쿠오카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가졌다.
이스타항공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티웨이항공과 함께 공동운항(코드쉐어) 판매하는 노선으로 고객들의 원하는 시간대를 폭 넓게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은 김포-송산, 인천-오사카, 인천-오키나와,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공동운항 판매로 확대 됐으며 지속적으로 공동운항 판매 노선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일본 신규노선 확대로 고객들의 일본여행 선택권이 한층 넓어졌다”며 “고객들의 니즈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국제선 노선을 확대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스타항공은 누적탑승객 1700만명을 넘어섰다. 상반기 총4대의 신규항공기를 도입하여 17대의 항공기를 운영하면서 총20개 국제선 정기노선, 4개 국내노선과 양양공항 등 지방공항을 통한 다수의 중국 부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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