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24~32㎡ 총 601실 규모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A&C가 시공하는 ‘산본역 센트로601’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24~32㎡ 총 601실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산본 중심상권에서는 12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로 인근 지역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분양사측이 전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산본역 센트로601’은 농심, 유한킴벌리, LS전선 등 대기업이 입주해 종사자 수가 2만 2000여 명에 달하는 군포제일공단을 비롯해 안양IT단지,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업무시설이 인접한다. 또 2007년 이후 군포시에 유입된 1~2인 가구는 총 2340가구인데 반해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은 660실에 불과해 1~2인 가구가 거주할 소형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한 ‘산본역 센트로601’은 군포시 중심상업지구인 산본 로데오거리에 위치해 이마트, 롯데시네마, 은행,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편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 4호선 산본역이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도 인접해 있다. 서울 사당까지 차량으로 약 30~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중앙공원이 위치해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약 15만㎡ 규모의 한얼공원과 수라산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호계동 555-1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군포시 산본동 1026-9번지에 있다. (분양문의 1670-6012)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