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은 6일 하루 동안 전국 385개 스크린에서 총 1만 673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93만 587명.
현재 박스오피스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영화 가운데 2월 개봉작은 ‘킹스맨’ 단 한 편이다. 개봉 2개월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3위권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관객 동원력은 여전하다. 지금과 같은 관객 동원력이라면 돌아오는 주말쯤 600만 돌파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11만 576명, 2위는 ‘스물’로 6만 5225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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