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5일 하루 동안 전국 397개 스크린에서 총 4만 261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월 1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591만 3842명.
개봉 2개월 차에 접어든 ‘킹스맨’은 지난 4월 첫 주말 3일(3일~5일) 동안에도 총 11만 7770명을 끌어 모으며 여전한 흥행력을 과시했다. 이날까지의 기록으로 ‘킹스맨’은 600만 돌파까지 9만 명을 남겨두게 됐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로 600만을 돌파한 ‘아저씨’(628만)에 버금가는 신드롬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5일 박스오피스 1위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36만 1145명, 2위는 ‘스물’로 23만 8593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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