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3일 하루 동안 전국 611개 스크린에서 총 7만 826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 달 1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53만 6526명.
청소년관람불가등급 외화 최초로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넘어선 ‘킹스맨’은 현재까지도 평일 평균 7~8만 명 이상을 동원하고 있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400만 돌파까지 유력해 보이고 있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이미테이션 게임’으로 2만 7729명, 3위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로 2만 1993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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