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은 설 연휴인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총 134만 4090명을 동원해 누적 집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33만 7818명.
‘킹스맨’의 이 같은 흥행 수치는 역대 ‘청불등급’ 외화 최고 흥행작인 ‘300’(최종 292만 9561명)을 넘어선 추세다. 지금과 같은 흥행세라면 ‘300’의 기록도 넘어 누적 관객 수 300만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기간 ‘조선명탐정: 사라집 놉의 딸’이 193만 4203명을 동원해 1위, ‘국제시장’이 66만 7728명을 끌어 모아 3위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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