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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뭉치 전시’ 래퍼 도끼, 지금과 다른 과거사 고백 “컨테이너서 살아”

‘돈뭉치 전시’ 래퍼 도끼, 지금과 다른 과거사 고백 “컨테이너서 살아”

등록 2015.01.21 08:20

김선민

  기자

래퍼 도끼 힘들었던 과거사 고백. 사진=Mnet 예능 프로그램 ‘4가지쇼’래퍼 도끼 힘들었던 과거사 고백. 사진=Mnet 예능 프로그램 ‘4가지쇼’


래퍼 겸 프로듀서 도끼가 ‘4가지쇼’에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도끼는 2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예능 프로그램 ‘4가지쇼’ 시즌2에 출연해 과거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한 사실을 밝히며 69평대 집을 공개했다.

이날 도끼는 더블케이와의 인연을 이야기하던 중 “컨테이너 살던 시절에 같이 많이 놀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예전에 회사에서 돈이 쫓겨나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했다. 돈이 안 되니까··· 그때 음악을 연습했다. 돈도 없고 컴퓨터만 있어 음악만 할 수밖에 없었다”며 “더블케이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그렇게 여기까지 왔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밝혔다.

이어 공개된 도끼의 집에는 5만원권 돈 뭉치가 전시돼 있어 시선을 모았다. 도끼는 “난 집에서 하는 일이 항상 돈을 센다. SNS에 돈과 시계를 찍어서 올린다. 그러면 사람들은 ‘왜 자랑하냐’고 한다”고 털어놨다.

도끼는 해당 돈뭉치에 대해 “매달 한 뭉치씩 어머니께 드린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래퍼 도끼의 힘들었던 과거사 고백에 일부 네티즌들은 “도끼 씨 성공하셨네요” “도끼 멋지다” “도끼 힘들었던 과거가 있기에 지금의 돈뭉치가” “도끼 그래서 집에서 맨날 돈 세나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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