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소더스’는 11일 하루 동안 총 6만 32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 후 이날까지의 누적 관객 수는 102만 5119명.
‘엑소더스’는 ‘거장’ 리들리 스콧 연출, 성서에 나오는 모세(크리스천 베일)와 람세스(조엘 에저튼)의 얘기를 그린 영화다. 스펙터클한 전투장면과 화면 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과 함께 국내 아이맥스 시장을 석권 중이던 ‘인터스텔라’를 밀어 내 눈길을 끈바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6만 5610명을 동원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차지했다. 2위에 이어 3위는 ‘인터스텔라’로 5만 169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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