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소더스’는 10일 하루 동안 전국 645개 스크린에서 총 5만 556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96만 4804명.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성서에 등장하는 모세와 람세스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크리스천 베일이 ‘모세’, 조엘 에저튼이 ‘람세스’로 출연한다.
한편 같은 날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4만 9325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인터스텔라’로 4만 7978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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