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 측이 래퍼 마스타우와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강력 부인했다.
고준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2일 오전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고준희 씨와 마스타우는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고준희 씨가 평소 ‘쇼미더머니’ 팬이라서 공연을 보러가게 됐고, 소속사 관계자 등 지인들과 동석했는데, 왜 열애설이 불거졌는지 의문이다”라며 “딱 한 번 만난 사이”라고 분명히 했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고준희와 마스타우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지난달 부터 열애 중”이라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준희와 마스타우는 최근 서울 홍대와 강남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쇼미더머니 콘서트’에서 응원을 보내며 공연을 즐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마스터 우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Mnet 힙합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심사위원 자격으로 타블로와 함께 출연 중이다.
고준희는 현재 영화 ‘레드카펫’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활동과 광고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임상수 감독의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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