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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목소리가 중저음이라 사극톤과 잘 어울릴 것 같다”

[야경꾼 일지] 서예지 “목소리가 중저음이라 사극톤과 잘 어울릴 것 같다”

등록 2014.07.29 20:01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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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길 기자 leo2004@사진= 이수길 기자 leo2004@


배우 서예지가 첫 사극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방지영·김선희, 연출 이주환·윤지훈)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2시 63빌딩 별관 3층 주니퍼홀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주환 PD를 비롯 정일우, 고성희, 정윤호, 서예지, 윤태영, 김성오, 김흥수 등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예지는 “사극을 좋아한다. ‘야경꾼 일지’에서 연기하게 돼 너무 영광이다. 목소리가 저음이다 보니 사극톤과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고 첫 사극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서예지는 ‘야경꾼 일지’에서 겉모습은 천상여자이고 화려하지만 속에는 자존심 강하고 질투가 있는 이린을 짝사랑하는 박수련 역할을 맡았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서예지는 조정의 실세인 박수종(이재용 분)의 고명딸 수련 역의 서예지는 단아하고 청초한 매력을 한껏 발산, 안방극장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다가 아니다. 반듯한 얼굴에 살짝 미소를 띤 입술은 어린 시절부터 이린 만을 바라보던 사랑에 빠진 여인의 모습을 반짝이는 눈빛은 그녀의 이면에 숨은 야심을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판 고스트버스터즈를 표방한 ‘야경꾼’이라는 색다른 소재와 압도적인 비주얼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꾼 일지’는 오는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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