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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불법 성매매 단속 23명 입건

광주경찰청, 불법 성매매 단속 23명 입건

등록 2014.06.13 12:09

수정 2014.06.13 12:44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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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은 12일 광역단속반과 각 경찰서 생활질서계 합동 단속으로 키스방 마사지샵 이용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벌여 업주 7명, 성매매 여성 11명, 성매매 남성 5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적발된 업소는 성매매를 알선한 동구 대인동 상가건물 내 키스방 2개소, 서구 치평동 원룸형 키스방 1개소, 광산구 신창동 마사지샵 1개소, 북구 오치동 이용원 2개소 등 6곳이다.

특히, 동구 대인동 키스방은 시민들의 출입이 자유로운 상가 건물내에서 버젓이 영업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업주 1명, 성매매 여성 2명 성매수 남성 1명을 검거했다. 특히 성매수남은 지명수배자로 확인됐다.

또한, 서구 치평동에서는 모 오피스텔 내 룸 8개를 임대 한 후 전화 예약을 통한 회원제 운영방식으로 불특정 남성을 상대로 성매매영업을 한 업주 및 여종업원 4명을 검거했다.

광산구 신창동 모 마사지 샵은 업소내 룸 6개 및 휴게실 등을 설치 한 후 일반 피부마사지 샵인 것처럼 위장, 불특정 남성을 상대로 성매매 영업을 해왔다.

특히 북구 오치동 모 초등학교 주변에 한 이용원에서는 영업장내 간이 침대 5개를 설치 한 후 남성들을 상대로 성매매 영업을 해오다 업주와 성매매 남성 3명이 검거됐다.

광주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 관계자는 "지능화되고 은밀해진 불법 성매매 영업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설 철거 또는 업소 폐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 송덕만 기자 dm1782@





뉴스웨이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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