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산업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으나 자금력이 취약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파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최종 16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2월까지 시제품 완성을 목표로 기업당 최대 4000백만원의 제작비용을 지원받아 사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전파 간섭을 최소화하는 기업용 무선랜(Wi-Fi) 공유기(이노넷)’ 등 전파 기반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생활밀착형 전파기기 등 제품도 선정됐다.
조규조 미래부 전파정책국장은 “현재 전파분야 기업 대부분이 열약한 중소기업”이라며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이 전파활용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이 제품화의 장벽을 넘어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cr21@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