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그룹은 1일 이계영 화승비나 대표이사, 이정두 화승T&C 대표이사, 허성룡 화승소재 대표이사 등 총 24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 정밀화학, 종합무역, 신발OEM, 소재 사업군으로 글로벌경영을 펼치고 있는 화승그룹은 현지호 총괄부회장과 현석호 부회장을 필두로 그룹 전체의 시스템 재정비를 통한 새로운 경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화승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세계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4조1000억원의 탄탄한 실적으로 꾸준한 매출을 유지했다”며 “올해에도 핵심 경쟁력 강화와 원천기술 확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익 창출과 해외 매출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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