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19일 밤 11시 15분부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를 생방송한다.
이날 방송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에는 김연아 선수의 오전 훈련 모습을 LSM(Live Superslow Motion)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또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지기 전 김연아 선수의 쇼트 프로그램을 3D로 재연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디즈니의 정수를 보여준 겨울왕국(Frozen, 2013)의 ‘엘사’가 환상적인 춤과 노래를 선보인 것처럼 김연아 선수의 3D 영상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연아의 도전자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러시아)와 아사다 마오(일본)의 3색 비교, 코치·외신·심판·해설가 등의 전문가 인터뷰, 김연아 역대 경기 모음 영상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MBC는 지난 해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쇼트, 여자 싱글 프리를 단독 중계했던 방송사로서, 이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의 올림픽 2연패를 향한 기량을 점검해 보는 리허설 자리로 평가받았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는 소치에서 국민캐스터로 인정받은 김성주와 ISU 기술심판인 정재은 해설위원이 진행한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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