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붕괴사고가 발생한 강당 건물은 일반철골구조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보도에 따르면 경량철골구조물로 폭설에 매우 취약한 구조라 나오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해당 건물은 H빔이 하중을 견디는 일반철골구조물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주 지역이 눈이 많이 오지 않는 지역으로 눈에 대한 설계가 조금 미흡했는지는 모르나 정식 준공허가가 난 건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우나오션개발은 2006년 11월1일자로 설립됐지만 붕괴사고가 발생한 강당 건물은 2009년 9월 추가로 증축 된 건물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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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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