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보론강(BORON STEEL) 채용으로 최대 반발력과 비거리 실현
이 아이언은 미즈노 단조아이언 중 최대 비거리 실현에 가장 큰 초점을 맞춘 모델. 타구면 반발력을 높이기 위해 스윗 에어리어를 최대한 얇게 했다. 업계 처음으로 기존 연철소재에 보론강(BORON STEEL)을 첨가(미즈노 특허 출원 중)해 페이스 강도를 약 15% 향상시켰다.
이로써 미즈노 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은 물론 가장 얇지만 강한 페이스 구조를 실현, 큰 비거리를 가능하게 한 것.
최대 비거리를 위한 또 하나의 특징은 일본 니폰샤프트와 공동 개발한 이 아이언 전용 샤프트에 있다. 클럽 중 유일하게 JPX E III 포지드 아이언에만 적용되는 파워맥시마이저 스틸 샤프트는 그립의 끝 부분인 버트에 약 6g의 중량을 추가한 백 웨이트 기술을 접목했다.
또한 그립쪽 샤프트는 단단하게, 헤드 쪽 샤프트는 부드럽게 해 설계해 빠르고 강한 헤드 회전이 가능하게 만들어 높은 타출각과 볼 초속을 높여 더욱 큰 비거리를 실현했다는 것이 미즈노측 설명이다.
새롭게 디자인한 크리스탈 캐비티 구조는 유효 타구면을 더욱 얇게 하는 동시에 프레임의 강성은 높여 톱 엣지에서의 불필요한 진동을 감소, 임팩트 시 소리와 진동의 울림이 그대로 전달되는 타구감 상승 효과를 제공한다.
고유의 타구감을 실현하기 위해 미즈노만의 연철단조공법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를 적용, 뛰어난 손맛을 느끼게 했다.
미즈노는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춰 피팅카트를 통한 커스텀 샤프트 서비스를 진행한다. 투어AD, 모토레, 다이나믹 골드 등 유명 샤프트 48가지 모델 총 131가지 스펙을 구비했다. 커스텀 샤프트 미즈노 직영점과 대리점 일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성찬 기자 golf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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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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