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의 멤버 박봄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매의 눈’이라고 폭로했다.
25일 서울 마포구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대중에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냐는 질문에 씨엘은 “데뷔한 지 5년이 됐고 그런 것들은 더 이상 스트레스로 다가오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봄은 “원래는 잘 노는데 양 사장님 때문에 못 노는 거다”라며 “사장님이 과거에 워낙 빅스타이셨기 때문에 모든 걸 다 꿰뚫고 계신다”면서 “매의 눈을 갖고 계셔서 딱히 말을 안해도 그 분만의 포스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멤버들은 “그간 활동도 전혀 없었고 늦게 신곡을 들고 나왔는데도 불구,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할 뿐이다”고 팬들에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양현석 매의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현석 매의눈, 역시 그럴줄알았어” “양현석 매의눈, 박봄 이제 혼나는거 아냐?” “양현석 매의눈,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애니원은 지난 21일 신곡 ‘그리워해요’를 공개,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와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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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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