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은 지난달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백운대 정상에 올라 소원 빌었다. 우리 소원 꼭 이뤄지게 도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땀에 젖은 듯한 모습의 유노윤호와 손호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손호준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유노윤호에 대해 “같은 광주 출신으로 고교 시설 연극단에서 ‘베스트’로 뭉쳤던 동생”이라며 “일각에서 사촌동생이라는 말도 나왔지만 친한 후배”라고 전했다.
손호준은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사촌으로 알고 있다. 제가 고교시절 ‘진달래꽃피네’라는 지역 연극단에서 활동 할 때 친한 동생이 있었고, 그의 친구가 윤호였다”면서 “서로 소개 받아서 알다가 나중에는 셋이 ‘베스트’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호준은 “그렇게 어울리며 지내다 10년 전쯤인가 누군가 윤호에게 함께 다니는 제가 누구냐고 물어봤는데 일일이 대답하기 싫어서 그냥 사촌형이라고 했다. 그게 지금껏 내려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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