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의 소름끼치는 실성연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비밀’에서는 조민혁(지성 분)이 자신의 옛 애인을 교통사고로 죽게 만든 범인이 강유정(황정음 분)이 아니라 안도훈(배수빈 분)이라고 확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민혁은 유정을 찾아가 진실을 말하라고 다그쳤고 유정은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외치며 찻길로 뛰어들어 민혁을 당혹케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에 민혁은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지 목숨까지 버리면서 지키고 싶었던게 대체 뭘까?”라며 눈물을 흘림과 동시에 실성한듯 웃기 시작했다.
지성 실성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성 실성연기, 정말 소름끼쳤음” “지성 실성연기, 연기에 물올랐다” “지성 실성연기, 감정이입 제대로 된다” “지성 실성연기 훌륭함”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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