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는 야마하가 최초로 출시하는 스포츠 헤리티지 모델이다. 즉, 커스터 마이징이 더 자유롭고 편안한 바버(Bobber) 스타일이다.
볼트의 타깃은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30~40대가 주 타킷층이다. 도심과 야외에서 편하게 탈 수 있는 장점으로 근거리 투어가 용이하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모델은 미국 버전보다 사양이 높은 유럽 버전이며 가장 큰 차이점은 ABS 브레이크가 적용됐다는 점이다.
또한 엔진은 유로3 배기가스 규제를 충족시켰고, 이모빌라이저(도난방지시스템)도 채택됐다. 볼트의 사양은 S스펙과 R스펙으로 구분된다.
판매가격은 S스펙 1338만원 , R스펙 1388만원이다. S스펙은 현재 출시했으며, 주력인 R스펙은 11월 초 국내서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희철 한국모터트레이딩 사장은 “야마하 최초 스포츠 헤리티지 바이크를 국내서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불편한 승차감과 내구성, 디자인을 고려한 최고의 모델이 장점이다. 국내서 연간 3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대한다”고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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