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관광공사가 7월 추천여행지로 썬밸리호텔을 선정, 여주의 새로운 명물로 떠올랐다.
지난 5월 문을 연 썬밸리호텔은 연면적 3만4198㎡ 지상 12층에 객실 203실 규모다.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등 부대시설도 조성됐다.
사우나는 지하 1000m에서 끌어 올리는 청정수로 뛰어난 수질을 자랑한다.
오는 13일 오픈 예정인 워터파크는 경기 남부 최대 규모로 익스트림 슬라이드, 파도풀, 유아풀 등 실내외 시설이 준비된다.
특히 5층 야외풀에서는 남한강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썬밸리호텔은 천년고찰 신륵사의 건너편 남한강변에 들어섰으며 여주팔경과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을 비롯해 도예체험장, 수목원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하다.
호텔과 연계한 다양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도 가족여행 패스포트 소지자는 할인받을 수 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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