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베가 아이언’의 금속 테두리에 글자를 새겨주는 ‘시그니처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그니처 서비스는 베가 아이언의 메탈 소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서비스다. 각인할 내용·위치·서체·색상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런칭에 앞서 지난 8일에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출신의 가수 백아연이 직접 팬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시그니처 서비스를 체험했다.
백아연은 베가 아이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백아연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게 된 것을 계기로 베가 아이언과 인연을 맺게 됐다.
자신의 이니셜인 ‘B.A.Y’를 새긴 백아연은 “베가 아이언의 차별화된 디자인에 나만의 개성이 더해져 애착이 간다”며 “베가 아이언과의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시그니처 서비스는 9일부터 31일까지 베가 아이언을 사용하는 모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팬택 국내마케팅전략실장 조영식 상무는 “혁신적이고 특별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베가 브랜드의 철학을 반영해 이번 시그니처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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