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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수지 닮은 꼴’ 전치 4주녀, 폭행 다이어트 ‘경악’

‘화성인’··· ‘수지 닮은 꼴’ 전치 4주녀, 폭행 다이어트 ‘경악’

등록 2013.04.05 11:20

수정 2013.04.05 11:21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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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수지 닮은 꼴' 전치 4주녀. tvN '화성인 X파일' 방송화면 캡처화성인 '수지 닮은 꼴' 전치 4주녀. tvN '화성인 X파일' 방송화면 캡처


‘화성인’에 등장한 ‘수지 닮은꼴’ 전치 4주녀가 화제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얼굴부터 몸매까지 수지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수지 닮은꼴’ 전치 4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화성인 ‘수지 닮은꼴’ 전치 4주녀는 온몸에 검푸른 피멍이 가득하다. 상습적인 폭행을 당한 것처럼 보일 정도. 하지만 그 멍자국은 모두 화성인 자신이 직접 만든 것이다.

‘수지 닮은 꼴’ 전치 4주녀의 폭행 다이어트는 모두를 경악케 했다. 그녀는 침대 위에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인 접시를 가득 늘어놓은 뒤 그 위에서 잠을 잤다.

이에 ‘수지 닮은 꼴’ 전치 4주녀는 "접시를 깔아놓고 누워 자면 자동으로 온몸이 긴장돼서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방을 장식하고 있는 주방 도구들을 하나씩 꺼내놓았다. 다른 사람에게는 주방도구지만 화성인 ‘수지 닮은꼴’ 전치 4주녀에게는 모두 다이어트 도구다.

그녀는 팔뚝살이 빠진다며 양팔 가득 빨래 집게를 집기도 했으며 방망이로 허벅지 뒤쪽을 사정없이 문질러 셀룰라이트를 제거했다. 또한 고기 다질 때 쓰는 망치를 꺼내 배를 두드리기도 했다.

특히 ‘수지닮은꼴’ 전치 4주녀는 고기 다지는 망치, 식기 등을 모두 가방에 들고 다니며 지하철 등에서도 자신의 몸을 가학해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수지닮은꼴’ 전치 4주녀는 “원래 꿈이 모델이었다. 하지만 제과제빵을 전공하면서 살이 많이 쪘다. 안해 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다. 그때 경락을 한 번 받았는데 효과가 좋더라. 돈 안 들이고 경락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식기로 몸을 문질렀는데 비슷한 효과가 있더라”고 폭행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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