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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녀 등장 화제, "집이 너무 더러워 샤워는 찜질방에서 한다"

난장판녀 등장 화제, "집이 너무 더러워 샤워는 찜질방에서 한다"

등록 2011.07.19 13:35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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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녀 등장 화제 ⓒ tvN'화성인 바이러스'
(서울=뉴스웨이 안민 기자) 화성인바이러스에 난장판녀가 등장했다.

19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캐이블채널 tvN'화성인 바이러스'에 방에 온통 쓰레기로 가득찬 집에 살고 있는 20대 여성 이른바 '난장판녀'가 출연한다.

난장판녀 이경은 씨는 2년 전부터 독립해 원룸에 혼자 사는 평범한 패션디자이너지만 온통 쓰레기 더미 속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살고 있는 모습이 비쳐져 MC들을 놀라게 했다.



난장판녀 이경은 씨는 "방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에어컨을 1년 내내 가동한다"며 "샤워는 집이 너무 더러워서 찜질방에서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난장판녀 이경은 씨는 비정상적인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정리정돈, 청소, 해충박멸 등의 전문가 3인이 투입될 예정이다.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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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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