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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짱구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서울=뉴스웨이 이순영 기자) 국내 극장가에 어린이날을 맞아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이하 짱구는 못말려)가 개봉된다.
영화의 배급사 CJ E&M 픽처스에 따르면 이번 작품에는 어른이 된 '성인 짱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에서 짱구는 위기에 처한 미래의 자신과 약혼녀를 구하기 위해 친구들과 시간 여행을 떠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성인이 된 짱구의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예고됐다.
고(故) 우스이 요시토 원작의 만화로 첫 선을 보인 '짱구는 못말려'는 1992년부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일본의 대표적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개봉을 앞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는 2009년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원작자 우스이 요시토를 기념하는 의미가 담긴 작품이기도 해 관객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개봉 예정이다.
/이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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