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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가비' 하차 결정···새 여주인공 캐스팅에 촬영 또 지연

이다해 `가비' 하차 결정···새 여주인공 캐스팅에 촬영 또 지연

등록 2011.03.05 14:49

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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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웨이 이준형 기자) 영화 '가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던 탤런트 이다해가 당초 예정됐던 것보다 촬영 일정이 늦춰지자 영화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다해는 이 영화에서 조선시대 고종 황제에게 커피를 타주는 바리스타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제작진은 이다해의 '가비' 하차 선언으로 또 다른 여주인공 캐스팅에 나서야 해 촬영 일정은 더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김탁한의 소설 '노서아 가비'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일본의 계략으로 조선에 잠입한 스파이들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려는 고종을 암살하기 위해 펼치는 비밀작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 '접속'과 '황진이' 등을 만든 장윤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100억원 규모의 제작비를 투입해 러시아
와 일본 등 해외로케이션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었던 당초 계획은 이다해의 하차 결정으로 촬영이 더욱 더뎌지게 됐다.

/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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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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