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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아들 민준 외모, 엄마 닮을까봐 노심초사

박경림 아들 민준 외모, 엄마 닮을까봐 노심초사

등록 2009.07.10 15:47

박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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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서 "아빠 외모 닮았으면 좋겠다"

▲ ⓒ 박경림 미니홈피
【서울=뉴스웨이 박상미 기자】방송인 박경림이 "아들 민준군이 남편을 닮아 기쁘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지난 1월 출산한 아들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아들의 사진을 본 MC 박미선이 "아들이 박경림 씨 눈매를 많이 닮았다"고 하자 박경림은 "이때가 한참 나를 많이 닮아갈 때 였다"며 "처음엔 아빠를 많이 닮았었는데 어느 순간 나를 닮아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훈남으로 유명한 남편의 외모를 닮기를 간절히 바란 박경림은 문을 걸어 잠그고 아들을 향해 "너 엄마 얼굴로 평생 살래"라고 말했고, 이날 독대를 마친 후부터 다시 아빠를 닮아가기 시작했다고.

박경림의 농담섞인 일화와 함께 아빠를 쏙 빼닮은 또다른 사진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박경림은 절친 이수영과 장나라가 자신이 아이를 낳으면 도와주기로 했었지만 장나라는 중국에서 활동을 하느라 2달 동안 볼 수 없었다고 폭로했다.

특히 "이수영 씨는 매일 집에 놀러오는데 처음 민준이를 본 날 너무 아이를 흔들어 아이가 토를 했다"며 "그 이후 이수영 씨만 보면 민준이가 토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경림, 이수영, 장나라는 "오늘 방송을 위해 합숙하며 준비했다"고 열의를 보였고 특히 장나라는 이날 방송에서 기왓장 격파 연습을 하다 손목을 다쳐 보호대를 착용하고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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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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