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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마누라' 최은주, 아버지 위암선고에 힘든심경 고백

`조폭마누라' 최은주, 아버지 위암선고에 힘든심경 고백

등록 2009.06.09 15:55

석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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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간호하며 집안 가장 도맡은 최은주, 연예계 재개 꿈꿔

▲ ⓒ tvN ENEWS
【서울=뉴스웨이 석지희 기자】영화 <조폭마누라>에서 파격 노출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최은주가 그간의 어려움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최은주는 9일 저녁9시 방송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ENEWS>에 출연해 <조폭마누라> 이후 겪었던 우울증쇼핑몰 사기, 아버지의 암투병으로 인한 시련에 대해 털어놨다.

<조폭마누라>에서 술집 종업원 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더한 최은주, 그녀는 "당시 23살의 어린나이에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고정된 이미지우울증까지 겪었다"며 "사람들이 저 보고 손가락질 할까봐 집밖에 나가지도 못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우울증을 극복하고 연예계가 아닌 쇼핑몰 사업으로 돌파구를 찾은 최은주, 그러나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건 또 한번의 가혹한 시련이었다. 최은주는 "동업자에게 사기를 당해 빚더미에 올라앉게 됐다"며 "다시한번 재기를 위해 이를 악물고 고군분투 했다"고 밝혔다.

최은주의 불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갑작스런 아버지의 위암 선고 소식을 접한 것. 지극정성으로 부모님을 간호하며 집안의 가장 노릇까지 도맡아 해야 했던 그녀, 그럼에도 다시한번 비상을 꿈꾸고 있는 최은주의 인생성공기는 9일 저녁9시 tvN <ENEW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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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석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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